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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 “전 남편, 에로 영화 찍으라고 날 설득”
기사입력 2018.10.12 09:16:58 | 최종수정 2018.10.12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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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홍여진이 과거 에로영화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그려졌다.

이날 홍여진은 “어머니가 스무 살 때 돌아가셨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10년 간 보험을 팔았다.
그렇게 힘들다보니 빨리 결혼을 하고 싶었다”며 “무작정 결혼을 했는데 인간성이나 됨됨이를 떠나서 전 남편은 결혼을 할 수 있는 남자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살던 시절 나는 당시 신용이 최고였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제 이름으로 융자가 있더라. 남편이 그걸 다 빼 썼더라”며 “80년대 당시 한국에 에로 영화 붐이었는데 출연료가 두 배였다. 난 거절했는데 남편은 출연하라며 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아내 홍여진을 불러두고 훈계까지 했다는 것. 홍여진은 “남편이 나를 불러다 놓고 ‘너는 배우를 한답시고 이 길로 나섰는데 벗는 게 무슨 흉이냐’고 하는데 내겐 그렇게 안 들렸다”며 “그것만 찍으면 자기 빚을 갚을 수 있는 거 아니냐. 결국 에로 영화를 찍고 돈 절반을 준 뒤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홍여진은 “정말 죽고 싶었다. 이혼녀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할 걸 생각하니 정말 죽고 싶었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진은 사생아로 자란 과거와 현재 북한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다른 두 명의 언니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197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홍여진은 최근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에 출연하고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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