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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남편 청원 등장...“홈쇼핑 출연 불편해, 주가조작 빚투보다 심각한 범죄“
기사입력 2018.12.05 13:39:25 | 최종수정 2018.12.05 15: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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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견미리(54)의 남편 이모(51)씨가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견미리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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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견미리의 홈쇼핑 방송 퇴출을 청원한다. 남편의 주가조작에 대해 모른 척 방관한 채 사과 한마디 없이 화장품을 팔고 있었다”며 “홈쇼핑 방송사들도 견미리에 대한 문제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생방송 중에 나오는 시청자톡을 막았다. 시청자의 비난을 차단하려고 꼼수를 부린 거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최근 남편의 사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나영의 사례를 언급하며 “김나영은 사과하고 방송을 일시 중단하며 남편이 투자자에게 입힌 손해에 대해 일말의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견미리의 남편은 견미리 이름을 이용해 주가조작을 하기도 했으니 견미리와 무관하다고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은 견미리 남편이 기획했으며,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라며 “주가조작은 빚투보다 더 심각한 범죄다. 견미리 명의가 이런 범죄에 이용됐는데 피해자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화장품만 팔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편 일이라 하더라도 일부 투자자들은 견미리의 이름, 견미리의 남편 그런 타이틀에 속아 투자했을 것”이라며 “최소한 본인 입으로 사과 하는 게 인간의 도리라 생각한다”며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 정지 및 사과를 요구했다.

견미리의 남편 이씨는 지난달 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씨 등은 2014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신주를 고가에 매각할 목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A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견미리의 자금이 투자되고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는 것처럼 공시,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호전되는 것처럼 속이기도 했다. 이들이 주가조작으로 얻은 부당이득은 23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의 실형 선고 이후에도 견미리는 홈쇼핑 활동과 더불어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가족의 책임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며 갑론을박이 커지던 상황. 여기에 견미리의 사과 및 자숙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며 논란은 더욱 거세지는 양상이다.


견미리 남편의 실형 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 다수는 “가족은 죄가 없다”, “자식들 활동에 피해 없길”, “견미리씨 결혼을 잘못했네요. 아이들은 무슨 죄"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에서는 "가족이 몰랐을 리가”, “어쨌든 그 돈으로 잘 먹고 잘 산 거 아닌가”, “가족들도 자숙해야지” 등 불편한 시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견미리는 배우 임영규와 1993년 이혼 후 친오빠의 소개로 이씨를 만나 지난 1998년 재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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