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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동영상 루머‘ 문채원·AOA 민아까지 피해...‘도대체 끝은 어디?‘[MK이슈]
기사입력 2019.03.14 13:22:33 | 최종수정 2019.03.14 1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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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루머에 휘말린 문채원, 민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휘말려 피해를 보는 여성 연예인들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 측이 잇따라 강경대응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문채원, AOA 민아 등 새 연예인 이름이 계속 거론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정준영 루머에 휘말려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은 아이돌에서 배우들까지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 블랙핑크 멤버가 피해를 입은데 이어 배우 정유미 이청아 오연서 오초희에 이어 문채원까지 거론됐다.
문채원 측은 13일 SNS 해킹 피해를 알리며 정준영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날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문채원이 SNS 계정을 통해 정준영의 SNS 게시물에 다수의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됐는데 알고보니 이는 문채원 SNS가 해킹당해 벌어진 일이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다”며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걸그룹 AOA 민아도 최근 불거진 빅뱅 승리 사건과 자신이 관련됐다는 의혹에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민아는 14일 새벽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캡처 본으로, 사진 속에 "미나(민아)가 승리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생각해"라고 적힌 댓글이 담겨있다. 이에 민아는 황당하다는 듯 "예? 아닙니다"라고 간단 명료하게 해명해 루머에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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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루머에 휘말려 피해를 입은 이청아, 정유미, 오연서(왼쪽부터). 사진|스타투데이DB

앞서 13일 배우 정유미, 이청아, 오연서, 오초희 등이 일명 '정준영 리스트'에 거론되자 강한 불쾌감을 표현하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정유미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터무니없는 루머에 정유미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할 경우 이와 관련해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도 "이청아는 2013년 정준영과 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말씀드린다"라며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 루머 또한 배우와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내용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도 “현재 유포 중인 당사 소속 배우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의 무분별한 확대로 배우의 심각한 명예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루머의 작성, 게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 수집과 법적 대응 및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가장 빠른 12일 트와이스 공식 페이지에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에 있어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JYP는 14일 다시 입장을 내고 "자사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루머 작성자와 배포자들에 대해 공식 입장 발표 하루 만인 13일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추가로 밝혔다. 또 "확인된 사례에 대한 즉시 고소는 물론, 향후 추가 발견될 시에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사 소송 역시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는 강경 조치 의사도 덧붙였다.

지난 11일 SBS '뉴스8' 보도로 정준영이 빅뱅 승리 등과 함께한 카톡방 등에 몰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충격적 혐의가 드러났다.
정준영은 성관계 장면 등이 담긴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했고 피해자는 무려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피해자를 추측한 근거없는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가 무차별 확사돼 명예훼손 등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승리 최종훈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채팅방에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은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죄송하다"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이날 오후에는 강남 클럽 버닝썬 관여 의혹 및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전 빅뱅 멤버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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