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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마약검사, 모발+소변 국과수 의뢰...‘마약투약 여부 확인‘
기사입력 2019.03.14 13:26:31 | 최종수정 2019.03.14 13: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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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정준영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준영의 마약 검사도 실시한다. 경찰은 정준영의 모발과 소변을 국과수에 의뢰,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한다.

정준영은 14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된 정준영은 취재진 앞에 서서 "죄송하다.
조사 충실히 받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날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성관계 동영상을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했는 지와 불법적으로 촬영한 영상을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16년 여자친구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것으로 고소됐을 당시 무혐의 판정을 받았던 과정에서 경찰과의 유착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파악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정준영에게 소변과 모발을 임의제출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정준영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신병처리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준영과 같은 대화방에 있었던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는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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