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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새드엔딩VS 해피엔딩, 과연?
기사입력 2014.02.21 17:28:31 | 최종수정 2014.02.21 1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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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로맨틱 코미디가 새드엔딩(SAD ENDING)으로 끝날 일 없다. 유치한 결말은 없을 거다”, “끝까지 이렇게 계속 슬프기만 할 건가요”, “열린 결말 필요 없다. 무조건 해피엔딩이다”, “아직도 신파인가. 좀 해피하게 가자”, “이 드라마에 해피엔딩이 있나? 천송이는 어짜피 나이들면 죽는 거 아닌가”, “도민준이 천송이랑 지구에서 행복하면 안 되나요?.”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별에서 온 그대’의 결말에 의견이 뜨겁다.

지난 21일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별그대’ 시청자 게시판에 결말 스포일러(도민준이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내용)까지 들먹이며 결말에 대해 갖가지 추측과 함께 격분하는 감정을 분출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만남. 도민준이 자기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천송이는 힘겹게 그를 놓아주기를 결정했다.

천송이는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하는 도민준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눈물을 흘리더니, 급기야 “우리 이제 꿈에서 깰 시간이야. 당신은 날 위해서 어딘가에 존재해줘, 날 위해서 죽지 말고 어딘가에 존재해줘, 내 말은, 당신이 있었던 곳으로 가”라는 말로 이별을 고했다.



# 왜 새드엔딩인가.

⓵도민준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도민준이 자기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않으면 죽는다는 결론이다. 특히 앞서 18회 방송에서 도민준은 자신이 없어지는 환영을 봤다. 그가 예지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일까.

⓶도민준이 부른 ‘약속’라는 곡.

‘별이 유난히도 밝은 오늘, 이시간이 가면, 그대 떠난다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하네’, ‘행복했던 시절 우리들의 약속 자꾸 귓가를 스쳐 나를 슬프게하네. 나는 너무나도 파란 꿈을 꾸고 있어요’의 가사를 지닌 임병수의 ‘약속’은 슬픈 이별을 예고하는 듯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별에서 온 그대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결말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 왜 해피엔딩인가.

⓵ 연리지-‘하나로 이어진다’는 것을 형상화한 나무

19회 방송에서 초능력으로 아무도 없는 곳에 간 천송이와 도민준은 연리지를 봤다, 나무 두 그루 뿌리가 얽혀서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처럼, 외계인인 도민준과 지구인인 천송이가 영원히 함께하지 않을까.

⓶도민준의 인간화(人間化)

추위도 못 느꼈던 도민준이 추위를 느끼며, 초능력을 상실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그가 점점 인간화(人間化)되는 것이 아닌지 추측할 수 있다. 굳이 자기별로 돌아가지 않아도 사람으로 살 수 있지 않을지, 라는 기대다.

⓷동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결말.

‘별에서 온 그대’의 큰 축은 동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과 함께한다. 도자기 토끼인형 에드워드가 여행을 통해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뜬다는 맥락을 한 이 동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죽게 되는 슬픈 과정을 거친 토끼인형은 수리공을 통해 새 생명을 찾고 에빌린과 재회하게 된다.

이처럼, 수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별에서 온 그대’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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