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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연기돌 변신 성공시대
기사입력 2014.04.21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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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옥택연이 가수가 아닌 배우 옥택연으로서의 진가를 점점 드러내기 시작했다.

옥택연은 매주 방송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철부지 아빠 강동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가 맡은 캐릭터 강동희는 언제나 가족을 위해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다 보니, 사건 사고의 중심에 서 있게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깊고 따뜻하다.

2PM 멤버 옥택연이 가수가 아닌 배우 옥택연으로서의 진가를 점점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진=참 좋은 시절 방송캡처

초반 옥택연은 상남자 강동희의 모습을 감칠맛 나게 소화하는 한편 자연스러운 사투리로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사연 있는 불꽃 반항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옥택연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 기대감을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올바른 연기돌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철없는 아빠 역할을 하는 데 있어 자연스럽다는 점이 옥택연의 한층 성장된 모습이다. 과거 강동희는 서정아(이초희 분)와 사고를 쳐 강동주(홍화리 분) 강동원(최권수 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하지만 모친 장소심(윤여정 분)이 아들의 미래를 위해 손자들을 제 호적에 올리며 아빠노릇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강동희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아빠인 사실을 밝혔고, 이를 받아드릴 수 없었던 아이들을 가슴으로 따뜻하게 안아줬다.

앞으로 옥택연이 철부지에 주먹만 앞세우는 모습이 아닌 두 아이의 아빠로서 어떻게 연기를 해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옥택연은 그동안 KBS2 ‘신데렐라 언니’, KBS2 ‘드림하이’, tvN ‘후아유’를 거쳐 연기돌로 차츰 차츰 변신을 하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문근영을 지켜주는 순정남 한정우로 분해 성공적인 연기 포문을 열었고, ‘드림하이’에서는 수지를 두고 김수현과 삼각관계를 보이며 거칠고도 때로는 순수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후 ‘후아유’에서는 열혈 형사 차건우 역으로 등장하며 한층 더 성숙된 연기를 선보이며 ‘참 좋은 시절’의 강동희 역까지 이르고 있다.

물론 그가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어색한 연기로 인해 한때 연기력 논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언급됐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드라마에 몰입해 가고 있다. 특히 톱스타 이서진, 김희선과의 호흡도 자연스러워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안방극장의 드라마에서 이제 아이돌이 나오지 않는 드라마를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 아이돌이 나오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피나는 연습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면 오히려 신선함을 제공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옥택연의 경우도 ‘참 좋은 시절’이 끝날 때쯤이면 더욱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이 맡은 역할을 능숙하게 풀어낼 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매경닷컴 이슈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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