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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태양’ 소지섭, 무한독설과 서툰 다정함 ‘반전 매력 폭발’
기사입력 2013.08.15 0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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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무한 독설과 서툰 다정함을 겸비한 재벌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는 안하무인에 까칠하기로 유명한 주중원(소지섭 분)이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약해지고 마는 ‘이중 매력’을 펼쳐내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극중 주중원은 ‘분홍구두 귀신’을 보고 겁에 질려 매달리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냉정히 떼놓고 가는가 하면, 잃어버린 신발을 대신해 각티슈를 신고 있는 태공실에게 가차 없이 면박을 주는 까칠함을 드러냈다.

소지섭의 반전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캡처

하지만 트렁크에서 여분의 신발과 각티슈를 발견한 주중원은 이내 밀쳐 내버린 태공실을 떠올리며, 투덜대면서도 태공실을 찾아나서는 반전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주중원은 태공실이 ‘분홍구두 귀신’ 때문에 되려 ‘미친 사람’으로 몰리는 처지가 되자 그를 돕기 위해 나서는 남자다운 모습을 펼쳐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태공실에게 “왜 미친 사람처럼 그러고 있어. 일어나”라고 손을 내밀고는, 냉철함으로 사건을 해결해냈다. 태공실을 ‘미친 사람’이라고 일갈하며 신경 안 쓰는 척, 안 믿는 척 했지만, 사실 태공실을 믿고 있던 속내를 내비쳤던 셈.

하지만 주중원은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태공실에게 “고마울 거 없어. 나는 내 복수를 한 것뿐이야”라고 둘러대며 본심을 감췄던 터. 감정 표현에 서툰,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선 독설가 주중원의 숨겨졌던 ‘허당 기질’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했다. 냉철하기로 소문난 주중원이 실상은 자신의 자동차조차 조작하지 못하는 허당남이었던 것. 자동차 키를 누를 때마다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작동하는 모습에 흠칫 놀라는 주중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또한 혼자 운전하고 가던 도중 대답 없는 내비게이션을 향해 내뱉는 주중원은 “잘했어”라고 칭찬을 하다가도, 경로가 벗어났다는 음성에는 “알았어. 조용히 해”라고 윽박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소지섭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되다니.” “소지섭과 내비게이션의 실랑이 완전 빵 터졌다.” “소지섭이 맞는 건가요?” “소지섭의 반전 매력 설레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슈팀 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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